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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남주혁이 영화 '안시성' 출연을 확정했다.
'안시성' 측은 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남주혁이 출연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남주혁은 지난 2013년 연예계 데뷔 이후 처음 스크린에 진출한다.
'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5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성주 양만춘(조인성) 장군과 고구려군의 88일간 치열했던 전투를 담아낸 사극 영화다.
일찌감치 조인성과 설현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순제작비만 무려 약 150억 원이 투여되는 2018년 초대형 프로젝트다. '내 깡패 같은 애인', '찌라시: 위험한 소문'의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 8월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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