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의 타격감이 예사롭지 않다. 선제 스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성열은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5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성열은 한화가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2, 3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성열은 제이크 브리검의 초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성열의 시즌 12호 홈런이었다.
[이성열.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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