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넥센 히어로즈 홈런으로 추격전을 전개했다. 채태인-김하성이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렸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넥센은 0-4로 뒤처진 3회말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신호탄은 채태인이 쏘아 올렸다. 1사 1루서 김재영을 상대로 비거리 125m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린 것. 넥센은 이어 김하성도 볼카운트 1-1에서 김재영의 3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채태인과 김하성이 각각 올 시즌에 터뜨린 8호, 11호 홈런이었다,
한편,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28호, 통산 896호, 넥센의 올 시즌 3호 기록이다.
[채태인.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