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스타상] '보이스' 장혁, 스타상 "열심히 땀흘리겠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장혁이 드라마 스타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7 한국드라마를 빛낸 스타상에 OCN 드라마 '보이스' 장혁이 수상했다.

장혁은 "굉장한 선배님들, 선생님들이 계신 자리에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거기에 더불어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혁은 "2018년 앞으로 계속해서 훨씬 더 노력해서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다짐하면서 땀 흘릴 생각이다. 위에서 이렇게 보니까 정말 굉장한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은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포커스 창간 2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시상식이다. 2017년 상반기 영화계를 정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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