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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제주도 거주, 소통 어려워 음악 작업 정말 힘들었다"
2017-07-04 22:25:07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신보 작업의 고충을 밝혔다.
이효리는 4일 오후 카카오TV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효리는 "집이 제주도라 음악 작업하기 정말 힘들었다"라며 "김도현 작곡가와 근처에 있으면 빨리 진행이 될텐데 뭘 하더라도 이메일, 전화로 소통해야 해서 답답했다. 저도 답답했지만 도현이도 그렇고 서로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카카오TV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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