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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 오연서가 진실에 점점 더 다가갔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 23, 24회에서는 견우(주원)와 혜명공주(오연서)가 폐비 한씨(이경화)의 진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견우는 혜명 공주 친모에 대한 단서를 갖고 있는 중궁전 나인을 만났다. 알고보니 이 나인은 폐비 한씨였다. 그는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고 있었다.
폐비 한씨는 견우에게 혜명 공주의 친모가 사통(분륜)을 저질러 폐위됐다고 전했고, "그 분을 찾으면 위험해지실 겁니다. 더는 묻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견우는 희소식을 기다리는 혜명공주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오해하는 혜명공주에게 애틋한 키스를 하며 달달한 사랑을 이어갔다.
정다연(김윤혜)은 견우와 이루어질 수 없다는 말에 화병이 났다. 좌상 정기준(정웅인)은 좌상이 주상인 휘종(손창민) 머리 위에 있다는 찌라시에 위기를 맞았다.
혜명공주는 중전박씨(윤세아)를 찾아가 어머니에 대해 물었고, 중전박씨는 독설을 하며 흥분했다. 진실에 다가갈 수록 견우와 혜명공주는 위기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최종 승리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졌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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