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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여전한 매력을 갖고 돌아왔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양양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임성은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임성은은 첫 등장부터 밝았다. 과거 가수 활동 시절 트레이드마크였던 덧니 미소도 여전했다. 밝은 웃음소리와 함께 등장한 임성은은 애교와 허당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2006년 가요계 은퇴 후 보라카이에서 사업가로 변신해 생활하고 있는 임성은은 오랜만에 한국에 온 만큼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만큼 DSLR 카메라를 신기해 하는 순수한 모습도 보였다.
특히 구본승과는 동갑 케미를 뽐내며 금세 친해졌다. 나이도 같고 생일도 비슷해 바로 말을 편하게 하며 시간을 보냈다. 임성은이 등장하자 '불청' 식구들은 과거를 떠올리며 그녀를 반겼다.
임성은은 과거 히트곡을 부르며 춤을 췄다. 멤버들은 흥에 겨워 했다. 특히 최성국은 연신 "아이 귀여워"를 연발했다. 임성은은 결혼을 했냐는 질문에 "갔다 왔다"고 쿨하게 답하는가 하면 멤버들과 금세 친해져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반가운 얼굴 임성은은 애교 가득 비타민이 따로 없었다. '불타는 청춘' 분위기를 띄우며 특유의 애교로 남자 멤버들 마음을 사로 잡았고, 여자 멤버들과도 친근하게 어울리며 분위기 메이커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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