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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숙이 김영철에 송은이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김숙-윤정수와 송은이-김영철 가상 부부의 더블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가상 부부 3년 차 윤정수와 김숙에 "이거 하나는 조심해야겠더라. 프로그램 녹화 중 한채아를 만났다. 오랜만에 만나서 SNS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댓글의 대부분이 송은이 얘기더라.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김숙은 "나도 아스트로 차은우와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댓글에 '이 사진을 윤정수가 싫어합니다'라고 달렸더라"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나는 훈남 게스트를 만나면 조심스러워지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송은이에 "최근에 민혁이 만난 적 있냐, 없냐"라고 물었고, 김숙은 김영철에 "의처증 안 어울린다"라며 질색했다.
특히 김숙은 송은이에 "그때 언니한테 청혼한 남자 어떻게 됐냐"라고 물어 당황케 했고, 김영철의 닦달에 "송은이는 과거 전지현보다 먼저 '천송이'라고 불렸다. 남자한테 장미꽃을 천송이 받았다"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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