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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5일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이 예매율 80%를 돌파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예매율은 80.6%에 달했다. 2위 ‘박열’의 5.4%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흥행은 일찌감치 예고됐다. 마블이 처음으로 만드는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영화인 데다 한국 영화팬이 사랑하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멘토로 등장해 기대감이 높았다.
영화 역시 10대 히어로의 성장 스토리에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 그리고 배꼽 잡는 유머와 첨단 슈트 액션을 조화시켜 ‘역시 마블’이라는 탄성을 터뜨리게 한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7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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