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성지글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중기 송혜교 결혼 발표 할 듯…이 글은 곧 성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제가 아는 지인의 카더라에 따르면,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곧 결혼할거라는 소식"이라며 "송송 커플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당시 주목받지 못했던 이 글은 '송송커플'이 결혼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뒤늦게 주목, 글쓴이의 예언대로 '성지글'로 화제몰이 중이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UAA 측은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