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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0)이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라 일찌감치 전반기를 마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렁켓은 5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가 류현진을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저스가 류현진을 대신해 로스 스트리플링을 콜업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에 선발투수로 나왔으나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왼발을 맞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경기 후 X-레이 검진 등을 받았으며 큰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다저스는 류현진을 부상자명단에 등재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 72⅔이닝을 소화하며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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