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군 복무 기피설에 대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해명했다.
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인국이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두 차례 입대가 연기됐다"면서도 "이 질병으로 군 면제임을 알고도 방치했다거나 더욱 악화시켜 5급 판정을 받게 된 게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은 사흘 만인 31일 귀가 명령을 받고 퇴소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서인국 군 관련 기사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서인국은 현재 앓고 있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두 차례 입대 연기했으나 본인의 현역 입대 의지에 따라 입소했습니다. 앞서 서인국은 신체 검사 결과 현역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본인의 현역 입대 의지가 워낙 강했고, 이 질병이 군 면제 사유가 될지 인지하지 못했던 터라 재신체검사를 받지 않고 입대했습니다.
서인국은 이 질병으로 군 면제임을 알고도 방치했다거나 더욱 악화시켜 5급 판정을 받게 된 게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군 문제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