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김준완이 보여준 집중력 있는 수비가 7월 첫 번째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회초 선두타자 김태완이 친 장타성 타구를 중견수 김준완은 몸을 던져 잡아냈다. 라인 드라이브성의 까다로운 타구였지만 빠른 타구 판단과 정확한 다이빙으로 아웃카운트를 늘릴 수 있었다.
김준완의 이 플레이는 3일부터 이틀간 ADT캡스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팬 투표에서 총 득표율 37%로 1위에 올랐다.
29일 한화와 kt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에서 나온 정근우와 하주석이 만든 더블플레이가 네티즌 투표 21%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다. 29일 kt와 넥센전에서 나온 KBO리그 통산 66번째 삼중살은 20%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팀의 승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선수들의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ADT캡스플레이' 영상은 포털사이트 다음 내 ADT캡스플레이 페이지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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