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X진사' 박명수, 국방색 무리 속 홀로 상의 탈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무한도전-진짜 사나이' 편이 8일 방송되는 가운데, 멤버들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훈련병 신분이 된 멤버들은 가장 기본인 제식 훈련을 받았는데, 좀처럼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팔, 다리 때문에 황당한 상황들이 펼쳐졌다.

공개된 사진에선 국방색 무리 속 박명수만 러닝셔츠를 입지 않은 상태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입소신고부터 버벅거리며 과도하게 긴장을 한 박명수는 다가올 저녁 점호를 앞두고 다시 한 번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네버 엔딩 저녁 점호'의 서막을 알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실제 훈련병들처럼 불침번을 서며 입소 첫 날의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 했다는 후문이다.

8일 오후 6시 2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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