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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 최지만(26)이 메이저리그에 돌아오자마자 선발 출전한다.
뉴욕 양키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르는 최지만은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날 양키스는 브렛 가드너(좌익수)-애런 저지(우익수)-개리 산체스(지명타자)-디디 그레고리우스(유격수)-체이스 헤들리(3루수)-제코비 엘스버리(중견수)-최지만(1루수)-오스틴 로마인(포수)-타일러 웨이드(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짰으며 마이클 피네다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우완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호세 바티스타(우익수)-러셀 마틴(3루수)-저스틴 스모크(1루수)-켄드리스 모랄레스(지명타자)-트로이 툴로위츠키(유격수)-스티브 피어스(좌익수)-미겔 몬테로(포수)-케빈 필라(중견수)-라이언 고인스(2루수)를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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