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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개봉일 압도적 흥행을 기록했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54만 5,218명(누적 55만 1,819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로, 2위 '박열'의 5만 9,526명(누적 145만 7,422명)과 비교해 약 10배 가량의 독보적인 기세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개봉일 예매율 80%를 보이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된 스파이더맨이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소니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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