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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태리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의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앞서 '미스터 션샤인'의 남자 주인공으로 이병헌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태리는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태리는 극 중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 역을 맡았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2018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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