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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토르:라그나로크’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재촬영에 돌입한다고 5일(현지시간) 애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Atlanta Journal-Constitution)이 전했다.
이번 재촬영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분량으로 알려졌다. 일주일이 채 안될 정도로 짧은 기간인 것을 감안하면 보충촬영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토르:라그나로크’는 지난 5월에도 재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마크 러팔로는 인스타그램에 “안녕 오랜 친구들, 믿어지지 않는 초록색 짐승이 다시 돌아온다. #라그나로크를 준비하라”라는 글을 올렸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으로, 문명의 종말을 막기 위해 아스가르드로 돌아가야만 하는 토르가 마블 사상 첫번째이자 최강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여성 빌런 헬라와 더불어 헐크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을 비롯, 새롭게 헬라 역의 케이트 블란쳇과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가 합류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 홉킨스, 제프 골드블럼, 테사 톰슨 등 전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명배우들까지 시리즈 사상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11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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