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 동승,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은 박성광은 "형이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같이 타고, 동포 간담회 진행차 독일로 떠났다"면서 "처음 들었을 때는 믿지 않았다. 사실로 밝혀진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4일 방송에서 "내일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독일로 간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철이 독일로 떠난 것은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재독 동포간담회 때문. 김영철은 전 KBS 아나운서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김영철이 자리를 비운 5일과 6일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나섰으며, 7일에는 배우 정상훈이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한다.
[김영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