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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임시완이 입대 당일 팬들에게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6일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임시완은 앞서 밝힌대로 7월 11일 오후 2시 양주 신병교육대 입소한다"라며 "입소 전 오후 12시, 양주시에 위치한 감악산회관에서 간단한 입대 소감과 팬들에게 남기는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시완 측은 "입대 인사는 함께 입대하는 훈련병 혹은 가족 분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별도로 마련된 감악산회관에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시완은 올해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개봉에 이어 100% 사전제작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을 모두 마치고 입대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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