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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와 보이그룹 B1A4 산들이 감성 브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한다.
유승우와 산들은 6일 듀엣곡 '오빠(OPPA)'를 발표하며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오빠(OPPA)'는 프로듀서 브라더수가 만든 달달한 어쿠스틱 팝곡으로, 수도 없이 들어왔던 익숙한 호칭 오빠가 특별해지는 순간의 기분 좋은 떨림을 담았다.
브라더수 프로듀싱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시원한 할로우 기타, 익살스런 베이스가 어우러져 사랑에 빠진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속사 측은 "유승우와 산들은 감미롭게 노래를 주고받으면서 부드러움의 극치를 느끼게 한다. '오빠(OPPA)'는 강렬한 고음이 없는 대신 노래를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편안함으로 푹 빠져들게 만든다"고 소개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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