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KIA 안치홍이 갑작스럽게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IA는 6일 인천 KIA전서 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서동욱(2루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최원준(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선빈이 발목 통증으로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안치홍도 경기 전 수비 훈련을 하다 옆구리에 미세한 통증을 호소했다. 본래 안치홍은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기태 감독이 박흥식 타격코치의 보고를 받은 뒤 급히 나지완을 5번, 서동욱을 6번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최원준이 9번타자로 나서는 것도 눈에 띤다.
[안치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