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강승현, 김태연 등 신예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화가 또 1명의 신인을 등록했다. 투수 박상원이 곧 1군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화 이글스는 6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투수 박상원에 대한 선수 등록 공시를 요청했다. 휘문고-연세대를 졸업한 우완투수 박상원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한 신인이다.
박상원은 2017시즌 개막 후 줄곧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퓨처스리그서 24경기에 등판, 2승 2패 7세이브 평균 자책점 4.62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박상원을 선수 등록함에 따라 한화의 등록 선수는 총 64명이 됐다.
[박상원.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