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로사리오가 시즌 22번째 홈런을 때렸다.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중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3-12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선 로사리오는 넥센 선발 최원태의 139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일 두산전 이후 3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22호 홈런이다.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6회초 현재 넥센에 4-12로 뒤져 있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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