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가 개봉 당일 2천 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6일 개봉한 영화 '그 후'(감독 홍상수 배급 영화제작 전원사)가 2,1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국 156개 극장에서 279회차 상영했으며 누적 2,426명이다.
'그 후'는 칸 국제영화제 70회(2017년)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다.
'그 후'는 결혼한 출판사 사장 봉완(권해효)이 여직원과의 불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여직원 아름(김민희)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홍상수 감독의 뮤즈 김민희가 출연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사진 = 영화제작 전원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