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수원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7일 오후 6시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6번째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추후로 연기된다.
이날 수원에는 비 예보가 있었다. 오후 6시 전까지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6시가 넘어서면서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오후 6시30분에 경기가 시작되지 못했다. 경기 시작, 취소 권한이 경기감독관에서 심판원들로 넘어갔다. 결국 심판들은 6시 39분에 경기를 취소했다.
이날 넥센에서 kt로 이적한 윤석민은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 kt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취소되면서 8일 경기서 kt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KIA는 시즌 첫 원정 취소다.
[수원 kt위즈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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