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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트와이스 다현이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한화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시구 대신 우천 세리머니를 선보여며 야구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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