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장현식이 두산 홈런포에 고개를 숙였다.
장현식(NC 다이노스)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8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고 있는 장현식은 최근 선발투수로 나서고 있다. 올시즌 성적은 이날 전까지 16경기(7선발) 4승 2패 평균자책점 4.82. 지난 등판인 6월 30일 롯데전에서는 6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1회는 무실점으로 막았다. 장현식은 2사 이후 박건우에게 2루타,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1, 2루에 몰렸지만 닉 에반스를 삼진으로 솎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 첫 실점했다. 선두타자 오재일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맞은 것. 그래도 후속 세 타자는 모두 범타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3회 역시 쉽게 넘어가지 못했다. 이번에도 홈런포가 발목을 잡았다. 1사 이후 오재원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박건우에게 좌중월 투런홈런을 내줬다. 이후에도 장현식은 2사 만루 위기를 이어갔지만 박세혁을 삼진으로 잡고 어렵사리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는 깔끔했다. 삼진과 뜬공, 땅볼 1개씩을 기록하며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5회 1사 이후 또 한 번 홈런을 내준 것. 이번에는 김재환에게 우월 홈런을 맞았다.
5회까지 103개를 던진 장현식은 팀이 1-4로 뒤진 6회부터 마운드를 김진성에게 넘겼다. 뒤진 상황에서 물러나 시즌 5승도 다음 기회로 미뤘다.
[NC 장현식.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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