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제레미 레너가 코미디 영화 ‘태그’ 촬영중 팔이 부러졌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
그는 이날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에 참석해 “‘태그’를 촬영하다 스턴트를 하는 도중에 팔이 부러졌다”면서 오른쪽 팔꿈치와 왼 손목에 골절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오른팔에 깁스를 하고, 왼 손목에는 보호대를 착용했다.
이어 “이 부상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는 혼란을 불러 일으켰다”라고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부상이 내가 해야할 일을 막지 못한다”면서 “나는 빨리 치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태그’는 액션영화가 아니라 코미디이다. 단지 몇 번의 스턴트가 있었다. 부상이 내 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아침에 옷 입을 때 영화를 미치고, 신발끈을 묶을 수 없지만 그 밖의 모든 것들은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에 연속으로 출연한다. 그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촬영 시기가 겹쳐 ‘미션 임파서블6’에서 하차한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