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일희(볼빅)가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일희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오네이더 손베리 크릭 골프장(파72, 6624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손베리 크릭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일희는 1라운드서 5타를 줄여 공동 5위에 올랐다. 그리고 이날 4타를 줄여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2013년 퓨어실크 바하마 이후 4년만에 우승을 노린다. 1번홀, 3번홀, 5번홀, 7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4번홀에서는 보기를 범했다.
캐서린 커크(호주)가 13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다. 지은희(볼빅)는 4번홀까지 7언더파로 공동 13위, 이정은(교촌 F&B), 김세영(미래에셋)이 각각 15번홀과 12번홀까지 6언더파로 공동 24위다.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5위, 전인지도 12번홀까지 5언더파로 공동 35위다.
적지 않은 선수가 악천후와 일몰로 2라운드를 완전히 마치지 못했다. 9일 3라운드를 진행하기 전에 2라운드 잔여일정부터 진행한다.
[이일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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