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 내야수 송광민이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송광민은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7차전에 6번타자 3루수로 나서 2회초 1사 1루에서 류제국을 상대로 좌중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송광민의 시즌 6호 홈런으로 한화가 2점을 선취하는 한방이었다.
송광민은 류제국의 초구 138km짜리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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