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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군대에서 아내 나경은에게 편지를 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진짜 사나이' 특집에는 훈련소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군대에서 집으로 편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여보. 결국 군대에 오게 됐소. 언젠가 한 번은 올 줄 알았지만 오자마자 훈련을 받는데 너무 힘들구려"라며 "여보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아내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유재석은 "사랑하는 경은에게. 경은아 이곳은 훈련소야. 내일모레 집에 가긴 하지만 오늘따라 많이 보고싶네"라며 "어렵거나 힘들 때도 있지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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