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밴드 부활 김태원의 딸인 가수 김서현(크리스 레오네)이 달라졌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에서 여름방학으로 2주 만에 조쉬를 만난 김서현은 갑자기 그의 키스를 거부했다.
그럼에도 조쉬는 계속 키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김서현의 반응은 여전. 결국 조쉬는 달라진 김서현의 행동에 마음이 상하고 말았다.
서현은 전과 달리 애정표현에 소극적으로 변한 이유에 대해 "우리 부모님이 그랬어. 뽀뽀는 되는데 키스는 안 된다고"라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조쉬는 "왜 나한테 키스해주면 안 돼?"라고 물었고, 김서현은 "안 돼. 할 수 없어. 내 말을 못 알아들은 거야?"라고 화를 냈다.
이에 말없이 생각에 잠긴 조쉬는 "그래 알았어"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고, 촬영은 이대로 종료됐다.
[사진 =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