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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이상민이 '미운우리새끼'에서 정준영과 초저가 일본 여행을 떠났다.
이상민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정준영과 일본 여행길에 올랐다.
이날 그는 정준영과 '궁셔리 초저가 투어'를 계획했다. 비행기가 아닌 배 티켓을 끊으러 항구 매표소로 간 이상민.
그는 매표소 직원에게 "왕복 5만 9,000원 티켓 예약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신동엽은 "KTX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을 왔다 갔다 하는 것보다 저렴하다"라고 놀라워했다.
하지만 비행기로 2시간이면 도착하는 일본까지 무려 13시간이 소요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이상민은 정준영에게 "배로 가는 것도 괜찮지 않냐"라고 하면서도 "옛날엔 돈 걱정 안 하고 여행 갔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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