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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변한수(김영철)와 안중희(이준) 사이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9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8회는 시청률 3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37회의 28.8%보다 3.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가 아버지로 알고 있었던 변한수의 진실을 깨달은 뒤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8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진실을 알게된 안중희와 변한수의 대면이 이뤄졌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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