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군 입대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0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양은 8, 9일 일본 치바 ZOZO 마린스타디움에서 이틀간 콘서트를 열고 약 5만 명의 팬들 앞에서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일본 언론은 태양이 콘서트에서 "내년부터 조금 긴 공백에 들어가지만, 조금이라도 새로운 노래를 여러분에게 불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 2018년 입대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팬들에게 입대에 따른 공백을 직접 언급한 것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빅뱅의 또 다른 멤버 대성도 자리해 공연을 지켜봤다.
월드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태양은 8월 5, 6일 일본 고베에 이어 26, 27일에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