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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패배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황재균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7회초 수비부터 코너 길라스피로 교체됐다. 시즌 31타수 6안타 타율 0.194로 전반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말 선두타자 브랜든 벨트가 좌월 2루타를 쳤다. 이어 브랜든 크로포드의 우중월 투런포로 앞서갔다. 마이애미도 3회초 1사 후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우선상 1타점 2루타, 마르셀 오즈나의 좌선상 1타점 2루타로 균형을 맞췄다.
마이애미는 5회초 스탠튼의 중월 솔로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도 5회말 닉 헌들리의 우월 솔로포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마이애미가 7회초에 승부를 갈랐다. 스탠튼의 볼넷, 옐리치의 좌월 2루타, 오즈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저스틴 보어의 2타점 좌전적시타, J.T. 리얼무토의 1타점 중전적시타, J.T. 리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가 잇따라 나왔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말 1사 후 코너 길라스피의 중전안타에 이어 디나드 스팬의 우월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8회말에는 펜스, 벨트, 크로포드의 연속안타로 다시 1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상대 폭투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헌들리의 1타점 좌전적시타, 대타 미구엘 고메스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마이애미는 11회초 선두타자 리얼무토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다. 옐리치의 좌월 투런포로 앞서갔다. 2사 후 스탠튼도 좌월 솔로포를 날려 승부를 갈랐다. 샌프란시스코는 11회말 켈비 톰린슨의 중월 3루타와 길라스피의 2루수 땅볼로 1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의 8-10 패배.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자니 쿠에토는 6이닝 6피안타 2탈삼진 6볼넷 6실점했다. 6명의 투수가 이어 던졌다. 타석에선 크로포드가 2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를 당하면서 34승46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마이애미 선발투수 호세 우레나는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7명의 투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3연승을 내달리면서 41승46패,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황재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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