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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디종 소속의 권창훈이 새 시즌 유니폼 모델로 등장했다.
디종은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로또 스포츠에서 제공을 받은 디종은 붉은색과 흰색 그리고 검은색의 세 가지 유니폼으로 시즌을 소화한다. 골키퍼는 형광색이다.
사진에서 팀 동료와 함께 유니폼 모델로 나선 권창훈은 써드 유니폼인 검은색을 입었다.
권창훈은 최근 치른 낭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권창훈은 코너킥으로 디종의 선제골을 이끌었다.
하지만 디종은 이후 두 골을 허용하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비록 팀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권창훈은 부상을 털고 프리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디종 구단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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