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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연기자 설리의 럽스타그램, 4개월 만에 종료됐다.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결별, 공개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설리가 최근 김민준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설리는 지난 5월, 11세 연상의 김민준과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는 설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당시 그는 SNS 계정에 김민준과의 데이트 흔적을 남기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김민준과의 럽스타그램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4개월 만에 이별을 맞은 것.
이 역시 SNS를 통해 먼저 퍼졌다. 김민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진리(설리)와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라며 "평범한 연애였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 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다"라고 직접 고백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설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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