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현이 결승골을 터트린 수원FC가 부산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수원FC는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0라운드에서 부산에 1-0으로 이겼다. 수원FC는 이날 승리로 3연승과 함께 7승8무5패(승점 29점)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반면 2위 부산(승점 38점)은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선두 경남(승점 42점)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수원FC는 후반 30분 이승현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승현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고 수원FC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