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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달콤살벌한 신혼부부의 일상은 스케일부터 달랐다.
10일 첫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륙의 스케일은 남달랐고, 달달하면서도 살벌한 신혼부부의 일상은 재미를 더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등장부터 활기찼다. 우효광은 서툰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하는 동시에 추자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추자현은 그런 남편을 귀여워 했고, 중국 드라마를 통해 맺은 인연을 떠올렸다.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활기찼다. 중국 인기 배우인 그는 잘생긴 외모에 큰 키와 다부진 몸을 자랑했다. 스포츠맨답게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한 편의 광고를 보는 듯 했다.
추자현에 대한 애정 표현도 남달랐다. 시도 때도 없이 그녀에게 뽀뽀를 하고 스킨십을 했다. 연하 남편답게 애교 가득했고, 활기찬 모습으로 추자현에게 맞춰줬다. 서툰 발음으로 "결혼 좋아"를 연발했고, 촬영이 편해진 다음에는 방귀까지 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처음 가게 된 신혼집 역시 스케일이 남달랐다. 북경의 신혼집은 넓고 깔끔했다. 추자현은 처음 간 신혼집에 지난 열애 기간 5년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추자현은 인터넷 쇼핑광 우효광이 사놓은 택배 박스에 분노했다. 내용물이 술, 혹은 술잔이었기 때문. 추자현은 다소 욱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고, 그러면서도 금방 화해하고 애정 표현을 해 '달콤 살벌' 로맨스를 펼쳤다.
활기찬 북경 신혼부부 이야기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러면서도 서로에게 맞춰가는 모습이 달콤 살벌한 재미를 줬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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