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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이 배누리에게 일침을 가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3회에는 소아(신세경)과 동문회에서 만난 신자야(배누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야는 "네 아버지, 아직도 안 오셨니? 아이티였나 소말리아였나. 택도 없는 데서 봉사활동 갔다가 안오신 분 말이야"라며 소아의 과거 아픔을 건드렸다.
이어 하백이 등장, "넌 성 씨가 뭐야. 혹시 심 가인가. 내가 아는 심 가와 많이 닮아서 그래. 아주 나쁜 사람인 심 가와 닮아서 그래"라고 자야에게 말했다.
이어 "내 여자 뒤꽁무니는 졸졸 따라다니면서 괴롭혀? 저 여자 내 소속이야. 괴롭히고 싶으면 나한테 허락받고 괴롭혀"라고 소아를 보호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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