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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B손해보험이 구미를 떠나 새 연고지 이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11일 "새로운 연고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의정부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속적인 관중 수 감소와 팀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러한 이유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하여 스포츠 전문컨설팅업체에 '강팀 만들기'를 위한 팀 진단을 의뢰했고, 종합적인 해결 방안이 도출됐다. 컨설팅한 결과, 감독 리더십, 스탭 및 프런트 교체, 선수 트레이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고지 이전 방안 등이 제시됨에 따라, 지난 달 6월 중순부터 연고지 이전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12곳의 지자체 중, 5개 부문 총 12개 지표평가를 바탕으로 기존 연고지인 구미시를 포함한 세 곳의 최종 후보지를 선별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의정부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
향후 KB손해보험과 의정부시는 세부 계약내용 검토 후, 연고지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KB손해보험은 "구미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구미시 팬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열린 KB손해보험 출정식. 사진 = KB손해보험 스타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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