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원 "양현석, 건강하라는 문자 응원 감동"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원이 소속사 대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원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CGV 엠큐브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원은 "양현석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하라'는 문자를 주셨는데, '건강하라'는 말이 뭔가 모르게 감동적이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데뷔가 확정된 원은 더블 타이틀곡 '그냥 그래', '해야해'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상반된 매력을 내세운 두 곡 중 '그냥 그래'는 따뜻하고 밝은 EP 사운드 속 쓸쓸한 감성이 듣기 좋다. '해야해'는 세련된 비트가 돋보이는 힙합으로, 청량한 피아노 톤과 무게감 넘치는 808킥이 다이나믹하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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