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넥센 박동원, 보우덴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시즌 8호
2017-07-11 19:00:22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넥센 박동원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때렸다.
박동원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30km 커브를 공략,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즌 8호.
넥센은 2회초 현재 두산에 4-0 리드.
[박동원.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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