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피어밴드가 퀄리티스타트에도 8승 사냥에 실패했다.
라이언 피어밴드(kt 위즈)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0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118개.
최근 4연패에 빠져 있는 피어밴드가 시즌 16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전 성적은 15경기 7승 7패 평균자책점 2.95. 최근 등판이었던 4일 잠실 두산전에선 5이닝 7실점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달 3일 롯데전 이후 승리가 없는 상황. 다만, 올해 삼성 상대로는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45로 강했다.
1회는 다소 흔들렸다. 1사 후 배영섭을 만나 볼카운트 2B2S에서 던진 직구가 높게 형성, 선제 솔로포로 연결된 것. 이어 구자욱을 9구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그러나 다린 러프를 병살타 처리, 추가 실점은 막았다.
2회에도 선두타자 이승엽과 무려 10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스트라이크 낫아웃. 이후 이원석-조동찬을 범타로 막고 첫 삼자범퇴 이닝을 치렀다. 3회 1사 후에는 강한울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박해민을 병살타로 잡아냈고, 4회 역시 볼넷을 제외하곤 세 타자 모두 범타였다.
이어진 5회 선두타자 이원석에게 좌중간으로 향하는 2루타를 맞았다. 조동찬을 삼진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으나 이지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헌납했다. 이후 강한울-박해민을 각각 우익수 뜬공, 삼진으로 잡고 이닝 종료. 5회까지 투구수는 100개로 다소 많았다.
2-2로 맞선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피어밴드는 선두타자 배영섭의 내야안타로 이닝을 출발했다. 이후 이승엽의 볼넷으로 2사 1, 2루에 몰렸지만 견제사로 스스로 위기를 종결시켰다.
피어밴드는 2-2 동점이던 7회 시작과 함께 마운드를 넘겼다.
[라이언 피어밴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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