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넥센이 두산에 주중 3연전 기선제압을 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두산 베어스에 5-1로 이겼다. 넥센은 45승38패1무로 4위를 지켰다. 두산은 2연패를 당했다. 40승39패1무로 5위.
넥센은 1회초 선두타자 이정후가 두산 3루수 허경민의 송구실책으로 2루까지 들어갔다. 서건창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려 이정후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계속해서 채태인이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의 초구 132km 포크볼을 통타, 비거리 130m 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넥센은 2회초 2사 후 박동원이 보우덴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30km 커브를 잡아당겨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6회초에는 1사 후 이택근의 볼넷과 대니 돈의 우전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다. 고종욱이 두산 2루수 오재원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는 사이 이택근이 홈을 밟았다.
두산은 7회말 1사 후 오재일이 넥센 구원투수 오주원의 초구 138km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10m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그러나 뒤늦은 추격이었다. 더 이상 추격하지 못하고 넥센의 승리로 끝났다.
넥센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은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5승(4패)째를 따냈다. 이어 오주원, 이보근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채태인이 홈런 포함 1안타 2타점 1득점, 서건창이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은 5⅓이닝 7피안타 3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시즌 2패(1승)째를 떠안았다. 함덕주, 김강률, 김성배, 이현승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박건우가 2안타로 분전했다.
[밴헤켄(위), 채태인과 서건창(아래).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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