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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소연과 결혼을 앞둔 송재희가 사랑꾼 매력을 폭발시켰다.
송재희가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 가족특집 2탄에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여기 나온 건 토크를 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는 송재희는 퀴즈 보다는 토크에 열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송재희의 사랑꾼 면모는 팬사랑부터 엿볼 수 있었다. 송재희는 “사람들이 저를 잘 모르실 때부터 제가 단역으로 나오면 캡처해 SNS에 올려주신 팬 분이 계셨다. 정말 감사한 분이다. 그 분이 청첩장을 보냈다.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면 안 되겠냐는 메시지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감사해서 다시 쪽지를 보냈다. 어떻게든 갚고 싶었는데 영광스러운 자리에 불러줘 감사하다고 했다. 너무 멀어서 친구들도 못 온다고 했는데 감사하다고 문자가 왔다. 보니까 장소가 충남 서산이었다. 일단 거리가 중요한 게 아니지 않나. 혼자 아침에 운전하고 가서 축가 불러드렸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하지만 “물론 가서도 말씀은 드렸다. 충남 서산인 건 나중에 알았다고”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거 여자친구를 위해 아끼던 오토바이까지 팔았다고. 송재희는 “여자친구가 저한테 가장 소중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자친구 외 1번이었던 걸 판 적이 있다. 오토바이였다”면서 “여자친구 생일날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생일 축하한다는 멘트를 부탁해 영상으로 만들고 오토바이를 판 과정을 영상으로 편집해 ‘당신을 위해 나의 가장 소중한 걸 팔았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었다”고 회상했다. 이런 송재희에게 과거 여자친구는 “이렇게까지 안 해도 되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상형도 공개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런 사람 만나면 당장 결혼할 수 있다 이런 이상형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녹화 당시 송재희가 지소연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지 않았던 상황.
송재희는 “저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여자면 당장이라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 외모는 신경을 쓰지 않냐는 질문에 “외모는 예쁘면 좋겠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웠으면 좋겠다”고 말해 지소연을 떠올리게 했다.
[사진 = KBS 2TV '1대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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