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선두 KIA가 2위 NC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 빅매치서 기선제압했다.
KIA 타이거즈는 1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7-4로 이겼다. KIA는 3연승을 달리며 55승28패가 됐다. NC는 48승33패1무로 2위를 유지했다.
KIA는 1회말에 5점을 선취했다. 선두타자 이명기의 우전안타와 2루 도루, 로저 버나디나의 우전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최형우의 좌선상 2타점 2루타, 김선빈의 좌중간 1타점 2루타, 이범호의 우월 투런포가 연이어 터졌다. 3회말에는 1사 후 최형우의 볼넷에 이어 나지완이 좌월 투런포를 터트려 달아났다.
NC는 4회부터 반격했다. 4회초 선두타자 나성범의 볼넷, 모창민의 중전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박석민과 대타 이원재가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손시헌이 1타점 좌전적시타를 뽑아냈다. 김태군의 타구는 KIA 유격수 김선빈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다시 1점을 만회했다.
NC는 5회초 1사 후 이종욱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나성범의 우중간 1타점 2루타로 추격했다. 7회초에는 2사 후 나성범의 좌전안타에 이어 모창민이 좌선상 1타점 2루타로 또 다시 추격했다. 비디오판독 끝에 나성범의 득점이 인정됐다. 이후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는 6이닝 8피안타 3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박진태, 고효준, 임기영, 김윤동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김선빈이 3안타, 나지완과 이범호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NC 선발투수 구창모는 3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볼넷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3명의 투수가 이어 던졌다. 타선에선 나성범이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분전했다.
[이범호(왼쪽)와 김선빈.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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