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있는 힘을 다해 최대한 집중하려 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10위 kt와의 격차를 5.5경기로 벌렸다. 시즌 33승 3무 50패.
장필준은 이날 팀의 마지막투수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총 투구수는 25개.
4-2로 앞선 8회말 무사 1, 2루서 마운드에 올라 장성우와 심우준을 각각 병살타와 우익수 뜬공 처리, 급한 불을 껐고 9회를 실점 없이 치르고 경기를 깨끗하게 마무리했다.
장필준은 경기 후 “3이닝 홀드는 해본 적 있는데 2이닝 세이브는 처음이다. 무사 1, 2루에서 만난 타자(장성우)가 아주 어려운 타자라서 있는 힘을 다해 최대한 집중하려 했다. 1점만 내줘도 우리 팀과 또 나 역시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어 점수를 안 주려 노력했고 운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장필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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